레지스탕스 아발론
RULES
- 목표
- 선의 세력은 원정을 성공시키고 악의 세력은 방해한다
- 진행
- 제안자가 팀을 지명하고 전체 투표로 승인되면 팀원이 성공이나 실패 카드를 낸다
- 승리
- 원정 3회 성공이나 실패로 끝나며 선 승리후 암살자가 멀린을 맞히면 악이 이긴다
- 반전
- 멀린만 악의 정체를 알고 있어 암살을 피하며 말을 숨겨야 한다
룰 영상
아서왕의 충신들과 모드레드의 하수인들로 나뉘어 정의와 악의 진검승부를 벌이는 사회적 추론(마피아) 보드게임의 불후의 명작. 플레이어들은 정체를 숨긴 채 원정대를 구성하고, 원정 성공 여부를 가리는 찬반 투표를 진행하며 서로의 정체를 파헤쳐야 하며, 특히 정의 진영의 핵심 정보원 '멀린'과 그의 정체를 숨겨주는 '퍼시벌', 그리고 악의 진영의 수장들이 얽히고설켜 말장난과 고도의 정치적 심리전을 펼치는 파티 추론 게임.
※추론이나 연기에는 전혀 관심 없고 거짓말하는 상황 자체를 극도로 무서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내향적인 초보자가 섞여 있어, 억지로 원정대장직을 맡거나 질문 세례를 받았을 때 목소리가 떨리며 울컥하는 상황이 올 때. 혹은 논리적인 근거 없이 오직 관상이나 평소 친분, "목소리가 커서 의심스럽다"는 식의 무조건적인 우기기 선동만 난무하여 조용하고 날카로운 추론을 지향하는 게이머가 소외감과 심각한 지적 피로감을 토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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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평가
초면·입문+−
♡☆☆☆☆ [첫 만남 설명 장벽] 팀을 짜서 원정을 보내고, 비밀리에 찬성/반대 카드를 낸다"는 룰은 5분이면 설명합니다. 다만, 멀린, 퍼시벌, 모드레드, 모르가나, 오베론 등 각 캐릭터가 서로를 어떻게 인지하는지 규칙을 짚어주는 단계에서 초보자들은 누가 누굴 알고 있는지 헷갈려 뇌정지가 오기 쉽습니다. 첫 대면 모임에서 섣불리 들이밀었다가는 어색한 침묵 속에 가혹한 거짓말 압박감만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찐친+−
♡♡♡♡♡ [도파민 폭발과 예능의 끝] 찐친들이 모여 앉아 서로의 가식과 신뢰를 완전히 내려놓고 가차 없는 정치질과 선동을 펼치기에 이보다 더 유쾌한 게임이 없습니다. 절친의 미세한 흔들림이나 뻔뻔한 목소리 톤을 잡아내며 네가 악의 하수인이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며 삿대질을 하거나, 마지막 순간 극적인 반전으로 악 진영이 멀린을 저격하며 테이블을 뒤엎는 등 날것의 웃음과 전율이 난무합니다."
전략·중급+−
♡☆☆☆☆ [뇌지컬의 체급 외 구역] 시스템이 제공하는 정교한 설계나 자원 최적화를 조립하며 나만의 전략을 빌드업하는 재미는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플레이어들의 현란한 말빨, 거짓말, 억지 선동, 눈빛 교환 등 비정량적인 말싸움과 심리적 요소가 게임 진행의 90% 이상을 차지하므로, 세련되고 차분한 룰북 중심의 뇌지컬 승부를 추구하는 전략가 모임에서는 기용 가치가 없는 가벼운 레크리에이션 수준입니다.
커플·힐링+−
♡☆☆☆☆ [연인 관계 파멸 지대] 마주 앉아 평화롭게 다정한 대화를 나누거나 서로를 배려하며 안락한 시간을 보내려는 데이트용으로는 절대 금지해야 할 폭탄입니다. 애초에 최소 5인이 있어야 굴러가는 게임이라 2인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며, 억지로 사람들을 모아 연인끼리 속고 속이는 심리 공방을 벌이다가 감정만 상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혈투+−
♡☆☆☆☆ [숨 막히는 2인 대결 불가] 2인 플레이가 시스템적으로 완벽하게 막혀 있는 게임입니다. 2명이서 아발론을 돌릴 경우 서로의 정체가 바로 탄로나 추론과 의심이라는 메커니즘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승부욕이 아무리 강한 라이벌이라 할지라도 대결 구도 자체를 짤 수 없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전략 입문+−
♡♡☆☆☆ [2단계 (아쉬움)] 마피아 게임의 정수를 담아낸 걸작이지만, 정교하게 짜인 메커니즘을 학습하고 그 룰을 통해 지적 성취감을 얻고 싶어 하는 의지 충만한 정예 뉴비에게는 아쉬움이 큽니다. 게임의 승패가 시스템의 변수 통제가 아닌 '누가 더 뻔뻔하게 말을 잘 터는가'라는 성향 차이에서 갈리기 때문에, 정예 뉴비 입장에서 배울 만한 논리적 규칙 정복의 맛이 다소 부족해 아쉬운 보통으로 조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몇 명이서 하나요?
5–10명이 즐길 수 있고, 5명일 때 가장 재미있습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한 판에 얼마나 걸리나요?
한 판에 약 30–45분 걸립니다. 규칙 설명에 1–3분 정도가 더 필요합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어렵나요?
난이도는 5단계 중 1단계입니다. 운 10 · 실력 30 · 센스 60 비중으로, 순간적인 판단과 눈치가 승부를 가릅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어떤 자리에 어울리나요?
찐친 자리에 특히 잘 맞습니다. 다만 추론이나 연기에는 전혀 관심 없고 거짓말하는 상황 자체를 극도로 무서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내향적인 초보자가 섞여 있어, 억지로 원정대장직을 맡거나 질문 세례를 받았을 때 목소리가 떨리며 울컥하는 상황이 올 때. 혹은 논리적인 근거 없이 오직 관상이나 평소 친분, "목소리가 커서 의심스럽다"는 식의 무조건적인 우기기 선동만 난무하여 조용하고 날카로운 추론을 지향하는 게이머가 소외감과 심각한 지적 피로감을 토로할 때.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어떻게 이기나요?
원정 3회 성공이나 실패로 끝나며 선 승리후 암살자가 멀린을 맞히면 악이 이긴다 목표는 선의 세력은 원정을 성공시키고 악의 세력은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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